인천 중구,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참여자 모집중구 주요 관광지 8곳에 31명 방역관리요원 투입
인천 중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체의 극심한 침체로 발생한 관광업계 실?휴직자 및 관광 관련 전공한 자를 대상으로‘2022년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주요 관광지의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인해 관광지를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관광지 환경 정비, 관광객에게 생활방역수칙 지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정부 추경 반영에 따라 4억 9백여만 원을 전액 국비 사업으로 확보해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중구 관내 주요 관광지 8개소에 31명의 방역관리요원을 투입한다.
참여자 모집은 공개채용으로 윈칙으로 하며, 대상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민으로 △관광업계 실?휴직자, 휴?폐업한 관광분야 자영업자, 관광통역안내사, △관광분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여행사대표 △ 관광 관련 전공 자 중 미취업자, 실?휴직자 등의 순서대로 우선 선발되며, 임금은 최저시급(9,160원) 적용하며, 1일 8시간 주 5일제(주 40시간) 근무조건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인천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인천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도우미-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중구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여행 불안 심리 해소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인천 중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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