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2년 신혼부부 전세임대Ⅰ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임대Ⅰ이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사업지역은 전국으로 공급호수는 6,800호(안성시 74호)이며, 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로 계약 가능한 주택이다.
지원한도액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1억3,500만원, 광역시(세종시 포함) 1억원, 기타 도(道) 지역 8,500만원이다.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 및 월 임대료는 입주자 부담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20년 거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다음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 90% 이하)이고,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총자산 3억2,500만원 이하, 자동차 3,557만원 이하)을 충족하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유자녀 혼인가구이다. 신청은 올해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입주대상자 선정은 신청일로부터 최소 10주 소요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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