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출판도시 일원에서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와 관련된 환경도서 전시 및 일러스트 마켓도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그림책 1인극 ▲어린이 인문학당 ▲어린이 시네마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이 축제를 통해 5월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파주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해 스무 번째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