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보훈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는 6월에 도입될 새로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개선된 기능과 변화된 내용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른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공유해 공공의료와 복지서비스의 통합적인 연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교육 시간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변화된 시스템에 대해 사전 학습할 수 있고 제도 개선사항 등 실무내용을 현장감 있게 알려줘,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기 안성시 복지정책과장은 “과중한 업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세분화되는 상황에서 오늘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워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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