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등에 따른 관내 행사에 대비해 관내 하천구역 산책로, 자전거도로,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4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관내 하천구역(지방하천 14개소 77km, 소하천 41개소 62km)에 있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화장실, 야외운동기구, 휴게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및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 보수 및 세척·청소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하천구역에 있는 안내판 보수 및 방치된 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는 한편, 향후 불법 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각종 행사 등에 대비해 산책로 등 시민의 발길이 닿는 곳을 꼼꼼히 점검하여 걷고 싶은 고양시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