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금년도 수확벌채, 병해충벌채를 포함한 150ha면적의 벌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지 등)을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산림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한다.
산림 벌채 후 원목은 펄프로, 나머지 부산물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원(목재 압축 연료 등)으로 제공하고, 산주는 추가적인 소득 창출, 산지에는 부산물 처리를 통한 인화물질 제거로산불 예방에 기여하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되는 사회환경에서 산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적극 활용 하도록 국가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의성군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 관련 민간업체 및 기관에서도 재활용토록 안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관심이 커지는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의 적극 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산주에게는 소득재창출, 우리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