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는 지난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을 세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 9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 많이 늘었는데,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