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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효자 노릇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22 [17:41]

충북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효자 노릇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2 [17:41]

충북도는 4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청주(엠컨벤션)와 음성(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관내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컨소시엄 지역(청주, 진천, 음성)내 위기산업 및 5대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올해 고선패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시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 등의 기업지원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포괄한 세부사업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고선패사업에 지역위기산업 고도화 및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부문사업에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5억5천5백만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선제적인 일자리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구체적으로 위기산업 근로자 맞춤형 채용활성화 지원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이·전직 취업장려금 지원 및 위기산업(전자통신, 전기장비) 산업전환 및 고도화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활성화 채용장려금 지원 등 부문별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904명, 인력양성 129명, 기업지원 109개사를 목표로 한다.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올해 고선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기기업 및 위기산업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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