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욕구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서면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289세대)의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정확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그분들의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입장에서 실제로 어떠한 어려운 점이 있는지를 직접 보고 듣고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즉시 해결이 어려울 때는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거나 맞춤형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살충제, 해충기피제,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등의 방역물품도 같이 지원하고 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호하고 발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또한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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