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2일 하절기 재해구호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임시주거시설은 자연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게끔 지정해놓은 시설이다.
이번 임시주거시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위치해 있는 경로당 9개소, 학교 3개소 등 총 12개소이며 각 시설에 방문해 간판 설치 유무, 냉·난방 구비, 소화기 보유 여부, 급식시설,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오 동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상시 대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이재민이 있을 시 신속히 구호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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