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 개최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회화, 조각, 서예 등 52여 점 전시
계룡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에서 오는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본부회원 25명을 비롯한 전국 초대작가 27명이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의 소중한 작품 52여 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기현 지부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우수한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설레는 희망이 담긴 작품들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창립하여 20년째 계룡시와 그 맥을 같이하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는 90여명의 회원이 매년 정기 전시회 및 각종 미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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