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2022년 충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 교수역량 강화와 우수 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 중 1차 교안 심사를 통과한 9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성인 교육생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주제로 한 PPT 자료를 활용해 15분 이내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논산소방서 김정은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전 이야기’라는 강의안을 준비한 김 소방장은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은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쉽고 유익하게 익힐 수 있도록 참신한 교육안을 개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강사 대회 우수상 수상은 논산소방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