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양림 내 산림소통관과 무장애나눔길 일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펼친다.
행사는 솔방울을 활용한 자연물 공예체험, 풀꽃 액자 만들기, 풍선아트 등이며, 무장애나눔길에서는 숲 해설도 진행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5월 파랗게 변한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 휴식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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