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청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5월 1일부터 센터를 전면 개방한다.
모임이나 회의, 행사를 위한 동아리방·세미나실 그리고 체육 활동이 가능한 거울마루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다. 시민의 쉼과 사색을 위한 공용 공간으로 마련된 담소방, 서재, 도서관, 자료실은 당일 방문 후 명부만 작성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대관료는 무료로 5월 현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는 5월 센터 공간 전면개방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운영시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6월부터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센터는 금년 하반기까지 점차 평일 야간 및 토요일 전면 개방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전면 개방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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