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다음 달 11일에 당진시청 당진홀(1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신규 안전보안관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은 2018년 처음 시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안전점검 활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이다.
안전보안관은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장 안전점검 ▲방역활동 ▲1인가구 밀집지역 야간순찰 ▲방역수칙 준수·백신접종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3시간 필수교육을 이수한 시민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보안관 수료증을 받게 된다.
11일 교육은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운상용 대표가 진행하는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시민이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갖는 것이 ‘국제안전도시 당진’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연령, 직업 등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보안관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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