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방콕 메이킹 교실 키트를 배포(메이커교육센터 방문수령)한다고 밝혔다.
방콕메이킹 교실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메이킹 키트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어디서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오산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메이커활동이 어려워진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메이커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제작하여 학교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립하고 색칠할 수 있는 “단독주택 연필통”과 “2단스윙박스”, 전통 사각등을 본 따 만든“꿀잠 수면등”, 3D프린터로 만든 오토마타 “고양이는 쥐를 잡고 싶어”, 이렇게 4종류의 키트로 구성했으며, 시민 800명에게 배포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1인당 2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시민 대상으로 처음만들기, 따라만들기, 함께만들기 둥의 상시프로그램과 메이커활동을 간단히 체험해 볼 수 있는 메이커 나들이 등 다양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무엇인가 만들고 싶은 시민들은 누구든 부담없이 방문하여 메이커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메이커 활동을 경험하고 메이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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