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난 23일 올해 첫 활동으로 ‘안녕한 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사회적인 문제로 급격하게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는 활동이다.
날 12가구 25명은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활동에 나서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일에 동참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른 아침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미래의 그린(green) 지구를 상상하며 ‘ 지구 살리기! 나부터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세대의 환경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을 위한 활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 실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