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문화 혁신은 ?공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상·하급자간 보다 자유로운 소통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는 원활한 혁신을 위해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 및 타 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변화된 조직문화가 직장 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계룡시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수립, ‘활기차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수직적 사고방식 개선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 ?화합 및 협업문화 정착 ?휴가사용 적극 권장 ?건강한 회식문화 만들기 ?가정친화 문화 조성 ?불필요 업무 줄이기 ?효율적 보고 방식 개선 등 11개의 중점과제를 선정·추진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직장 분위기는 활기찬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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