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미래사회 적응 지식습득을 돕기 위해 ‘하남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내용은 ▲공감학(신조어로 탐구하는 SNS 인문학 등) ▲지원학(축제기획자 양성과정 등) ▲디지털학(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등) ▲브릿지학(클래식 음악에 현대미술 더하기) ▲시민학(중세영미 스캔들 세계사 등) 5개 학과 1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학과의 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강좌는 한국폴리텍대학교(성남)와 연계 개설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영역에 시민대학 운영모델을 접목하는 등 다양화를 시도했다.
신청접수는 ‘하남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하남시민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운영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시민대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배움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복지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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