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올해 첫 운영위원회 개최원도심 현안 사업 파악, 다양한 특색 사업 발굴 등 역할
하남시는 지난 22일 하남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시청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주민대표 등 총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추진현황 ▲지역현안 및 지역특색사업 제안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안, 주민 의견 수렴 및 지역 특색 사업 발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장1·2동과 덕풍2·3동 4곳에 설치돼 있다. 한 곳당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원도심지역 순찰, 취약계층 돌봄,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다양한 주민 편익사업을 실시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덕풍3동)과 장려상(신장1동)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이용 주민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95.3%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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