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대행 나효성)가 지난 23일 ‘깨끗한 마을 가꾸기’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식사동 주요 보행로 및 상업지구, 근린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로 및 가로화단 상태 등을 확인해 다음 정화활동에 필요한 장소를 파악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위원회 이승재 위원장은 “청소뿐만 아니라 위험한 도로시설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마을 환경 정화활동이 주민자치회 위원과 더불어 주민도 참여하는 활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주민 대표 기구인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축제, 건강마을 사업,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등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의결하고 집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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