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지역 발전계획에 따라 중앙정부와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에게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에 질 향상이란 정부와 지자체의 공동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내년도 협약이 체결되면 2023년부터 5년간 최대 430억 원(국비 3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다수의 부서가 참여해 사업계획을 하는 만큼 부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해 청주시는 지난 26일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부서 팀장이 참석하는 농촌협약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과 관련된 9개 부서 실무팀장이 참석하여 농촌협약 연계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하여 많은 부서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협약행정협의회는 농촌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전략에 따라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세부계획을 공유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