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전기밥솥 외 12종의 가전제품 기탁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활동 이어가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에서는 지난 25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밥솥 외 12종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총무와 김영미 회원이 참석했다.
이몽성 회장은 “동일 제품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총 13종의 가전제품을 준비했다”며 “값이 비싸서 생활가전을 사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최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요긴하게 사용될 자원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결전전우회 회원분들의 기탁 취지에 부합하도록 자원 낭비 최소화와 함께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동절기에 라면 30박스, 하절기에 선풍기를 후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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