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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양평군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에 나서

연수원 사회봉사단은 양평군 지역사회에서 12년째 기술 봉사 중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11:1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양평군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에 나서

연수원 사회봉사단은 양평군 지역사회에서 12년째 기술 봉사 중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7 [11:13]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지난 26일 코바코연수원이 소재한 양평군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코바코 사회봉사단, 농촌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 사회봉사단은 코바코연수원 인근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동시설을 방역하고, 경운기·예취기와 같은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과 마을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과 화재 예방용 소화기 설치 및 코로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바코 지역사회 기술봉사활동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강상면-화양2리-코바코연수원 간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양평군수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김영대 화양2리 이장은 “코바코가 매년 기술봉사활동으로 농사철에 필요한 농기계 정비를 도와줘 우리 농촌주민들이 많은 감동을 받고 있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양평에 소재한 코바코연수원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지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디어?광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뿐만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며 지낼 수 있는 상생 공기업으로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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