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성백제박물관-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대가야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3월 21일 한성백제박물관과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상호 학술조사 및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로 교류 협력 강화
한성백제박물관는 3월 21일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과 상호 학술조사 및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백제를 비롯한 한국 고대 역사 문화 학술조사 및 연구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회의·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상호 교류·지원하며, 학술사업을 위한 연구자료, 인력, 간행물, 시설 및 장비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는 4월 26일 대가야박물관과 상호 학술회의 개최 및 전시·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백제·가야를 비롯한 한국 고대 역사 문화 학술조사 및 연구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은 상호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 도읍 시기의 성곽인 몽촌토성과 풍납동토성 관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백제 웅진 도읍 시기의 성곽인 공산성 발굴조사를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두 기관 사이의 백제 성곽 발굴 관련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 경관 디지털 복원을 위한 고증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은 공산성 왕궁 유적 고증 복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두 기관 사이에 백제 왕궁 복원 관련 성과도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백제 고분 및 대가야 고분 제의 시설에 대한 조사 성과 관련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한성백제와 대가야의 유적과 발굴 조사를 상호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백제와 대가야 문화를 시민들에게 함께 소개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및 대가야박물관과 학술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로 간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국 고대사 및 고고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