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삼계탕·열무김치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7 [11:22]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진수)·부녀회(회장 정광윤)는 26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귀한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광윤 새마을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국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