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첫 회의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특별팀(TF) 계획 방향성 등 의견 나눠
충남도는 복지, 보건의료 등 7개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대한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특별팀(TF)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팀은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연구진, 민간 현장전문가 등 46명으로 구성했다.
첫 회의에서는 특별팀의 역할, 제4기 계획 결과 진단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 욕구조사 결과 및 제4기 결과 진단·평가 등을 통해 도 특성에 맞는 자체 사업 발굴하고, 중점추진과제 설정과 지역 균형발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이후 지역주민 의견수렴, 의회보고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복지 이외에도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7개 사회보장영역 전반에 대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이 목적이다. 최성민 사회복지과장은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분야 사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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