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올해 상반기 승진한 6급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신임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가 되는 6급 공무원들에게 리더십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처음으로 신임 리더 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이 요구하는 팀장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인식해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능력 및 사회 트렌드 과정과 시책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적 사고 및 성과관리 과정 등을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하반기 승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