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26일 저소득층 자활근로 사업단의 CU편의점(풍동점) 3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CU장항낙원 1호점, CU정발산 2호점에 이어 CU풍동 3호점 신설을 통해 7~8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고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 편의점, 택배, 슈퍼, 도시락, 카페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편의점 프렌차이즈 기업인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어 2010년부터 전국 최초 기업연계형 편의점 사업을 추진하여 자활근로 편의점 사업 모델 구축에 기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의 최종목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라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