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악취 저감에 앞장!지속적인 탈취설비 설치·교체로 악취발생 문제 해결에 최선
청주시가 이번 3월부터 사업비 15억여 원으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침사지동 및 야적장과 읍면 분뇨처리시설 내 2개소에 탈취설비 설치·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침사지동 및 야적장 탈취설비 설치사업은 2019년 10월에 완료한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2021년 침사지동 탈취설비 교체사업과 연계해 침사지동 및 야적장에 탈취설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악취발생에 따른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위해 약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규 탈취설비 설치(약액세정식 200㎥/min)와 기존 탈취설비 철거 및 덕트 신설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이번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5월에 착공해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읍면 분뇨처리시설의 주요 탈취설비 개선사업으로는 내수분뇨처리시설의 노후되고 효율이 저하된 벨트프레스식 탈수기를 고효율 원심탈수기로 교체사업이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악취발생을 줄여줌과 동시에 슬러지 응집 약품비 등 처리시설 운영비를 절감하고자 한다. 청주시는 2009년도부터 악취발생이 심한 곳을 중심으로 탈취설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탈취설비 설치로 악취발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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