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중앙자율방범대장 합동 이·취임식
곽창흔, 이선분 신임 대장 취임. “지역사회 치안유지 힘 보탤 것”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8 [09:11]
영동군민 안전지킴이 ‘영동군 중앙자율방범대’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동군 중앙남여자율방범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새 회임원진과 박세복 영동군수, 최영기 영동경찰서장, 정은교 영동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영동읍 각 기관단체장과 중앙자율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 이기택 중앙남자자율방범대장과 이연숙 여자대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곽창흔 남자대장, 이선분 여자대장이 취임했다.
곽창흔, 이선분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민생치안의 또 다른 파수꾼으로서 대원들과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자율방범대 이끌어준 이임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간부들을 선출했다.
이들은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 지역치안 및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