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 따르면 28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ha에서 올해 증평지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서 내재해성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국산 품종이며, 오는 8월 중순 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올해 910ha에 4,820ton의 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육묘상토와 육묘상자,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필수자재 공급을 마쳤다.
또한 농업용 드론 5대 구입?지원해 시기별 적기방제를 통한 쌀 품질과 병해충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쌀 적정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6월 24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도 가입해 여름철 벼 쓰러짐 등 재해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