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와 협업으로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희영 센터장은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스마트폰중독예방 교육이 필수가 되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과 아이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과의존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