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행정복지센터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방법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카카오톡 200% 활용하기, 구글렌즈 활용법, 감동의 영상편지만들기, 이음카드 등 생활에 유용한 활용방법 배우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운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 4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준비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운서동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해 추진하는 ‘운서동 문화가 있는 날’사업 일환이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운서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