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8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로부터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구충제 5천정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약사회는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