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 3.15의거발원지기념관과‘민주야~놀자’프로그램 운영‘민주화운동’ 관련 전시해설과 모바일 체험을 한 번에 경험하다
창원특례시는 5월 3일부터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3.15의거발원지기념관이 공동으로 민주화운동 관련 투어 프로그램인 ‘민주야~놀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의 체험장인 3.15의거발원지기념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먼저 협업을 제안해 마련됐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3.15의거발원지기념관 투어 프로그램 ‘민주야~놀자!’는 3.15의거발원지기념관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해설을 듣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모바일 콘텐츠를 체험하는 것으로 매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민주화운동에 관심이 많은 20명 내외의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료는 무료이며 공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서에서 좀처럼 배울 수 없었던 지역의 민주화운동 관련 해설과 체험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다. 전시해설은 3.15의거발원지기념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3.15의거의 상세한 내용을 관람객 눈높이에 맞추어서 전달해줄 예정이며,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콘텐츠 ‘혁명의 그림자 편’은 1960년 3월을 배경으로 증강현실(AR),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3.15의거발원지기념관은 좋은 협업의 사례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화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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