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용현면 종포갯벌에서 2022년 경남 안녕 캠페인 “모두의 습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 람사르 환경재단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경남 안녕 캠페인 “모두의 습지” 활동은 탄소 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남 공동 실천 행동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습지 보전 활동을 위해 기획되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 습지는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며 탄소를 저장하는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함으로써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최적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참여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외 봉사자 20여 명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 교육과 마름 열매 가방 고리 만들기 체험 및 습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습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모두의 습지 활동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습지 보호 활동 참여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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