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제17회 전남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팀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며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팀별 15 ~ 30명씩 영상경연을 통해 대회가 진행되고 최우수팀은 현장경연을 통한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유치부는 소방동요를 창작하거나 편곡하여 참가곡을 선정하고 초등부는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곡 선정이 가능하다.
또한 심사는 위원 5 ~ 7인으로 구성되며 가창력 30%, 창의성 20%, 작품성 20%, 표현력 30%를 심사기준으로 두고 평가를 실시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동요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