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5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7일간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접수받은 결과 대상자 2356명 중 2082명이 신청하여 88.4%의 신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기간 부족으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기간 연장을 결정했으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업종별 담당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업종별 지급액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업종 2백만 원 ?노래연습장, PC방, 여행업에 1백만 원 ?소상공인, 취약계층 근로자 등에게 70만 원씩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촉박하여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며, “시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누락자 없이 전원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업종별 담당 부서 안내 등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