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 중단했던 보건사업을 5월 2일부로 전면 재개, 보건소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업무가 정상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내과,한방,치과), 건강진단서 발급,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비만·신체활동 등의 건간증진사업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되었던 사업들이 활발이 재개된다.
그동안 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전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코로나19 유행 전후 주요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표에 대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