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8일 시청 7층 아미홀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 및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안내와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제9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김홍장 시장을 포함해 임명위원 11명, 사회보장 관련시설 및 공공기관 관계자,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 민간 영역 전문가 등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19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지역사회보장 추진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홍장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당진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라며 “협의체의 중추적 역할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50명의 위원들이 당진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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