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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박물관 유물 구입 소장품평가위원회 개최

창원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유물 500여점 가치 평가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5:16]

창원특례시, 창원박물관 유물 구입 소장품평가위원회 개최

창원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유물 500여점 가치 평가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28 [15:16]

창원특례시는 28일 2022년 창원박물관 유물 공개구입과 관련해 실물 접수된 유물의 진위여부 및 가격평가를 위한 ‘창원박물관 소장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박물관은 창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하여 건립 추진 중인 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소장품평가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3월에 열린 소장품수집실무위원에서 실물 접수 대상으로 선정된 151건 534점의 유물에 대한 진위여부와 학술적 가치를 평가·검증하고, 전시?연구 등 앞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유물 구입 대상을 선정했다.

 

최종 구입 대상에 선정된 유물은 매도신청자와의 협상 과정과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창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연차적으로 구입해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전시에 활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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