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4월 29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기 위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연간 계획에 따라 방문상담을 강화하며, 위기상황 지원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강사인 이철호주임(서울시복지재단 찾동추진지원단)은 서울시의 찾동 계획의 기반에 있는 복지대상자 연간 모니터링을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육대상은 3개구청 담당자, 5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기본교육과 실무교육이 진행되며, 5월부터 관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맞춤형복지팀의 방향성이 정립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