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전문 박람회인 ‘제2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특색 있는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수성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여행을 보다 편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진밭골 야영장과 용학도서관의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진밭골 가족생태체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다육이 원예 체험과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구 야영장과 함께 문화 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홍보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수성구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점차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