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동장 윤상기)은 지난 27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인 ‘나도 파티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도 파티셰’ 사업은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촌사랑협의체), 금촌1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사랑의 꿈터) 및 지역의 재능기부 강사가 함께 저소득층 아동에게 제과제빵 수업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 10명을 선정해 매월 1회씩 직접 참여하는 제과제빵 실습수업을 지원하고 5월과 8월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지역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수업은 월롱면 소재의 제빵체험장에서 진행했으며, 5월에는 교하동 소재의 체험장에서 피자 만들기와 풀잎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미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제과제빵수업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값진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촌1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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