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말까지 주 1회 6회에 걸쳐 하동읍, 고전면, 진교면 상설시장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검진사업(채변통 배부) 등을 홍보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금연, 절주, 비만, 영양상담, 구강보건사업, 자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 홍보를 통해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 건강상담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그리고 군민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