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전도서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5월부터 11월까지 수필 쓰기 운영…오는 5월11일까지 참가자 모집
남해화전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 세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2년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화전도서관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7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수필가 김희자, 소설가 임종욱, 시인 김현근을 강사로 초빙하여 22회 강연과 글감·소재 발견을 위한 바래길 탐방 2회, 출판기념회 및 낭독회 1회, 총2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화전도서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가 능하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남해지역 인문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글쓰기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