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임원진 및 소속 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정기회의에서는 금년 보조금으로 진행될 마을재생사업의 실시안을 구체화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단체별 자원봉사활동 운영 계획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 및 회원들은 사실상 전면 해제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알차고 내실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회의는 활기를 띠었다.
류영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상당 부분 풀리면서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감정이 앞선다"라며 "그동안 억눌렸던 봉사정신을 일깨워 자원봉사로 활기 넘치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다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24개 단체 2,028명의 자원봉사자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축제 및 각종행사 지원, 마을재생사업, 재능나눔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을 통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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