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윤국)가 2022년도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연간 사업비 2억 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도비지원(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노인장애인과, 창수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우선 포천시 창수교육문화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체력측정실, 사무실, 상담실, 체력증진교실 등을 확보하고 운동처방사, 체력측정사 등 전문인력배치 및 체력인증 장비 구입 등 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올해 8월 중 개소식을 개최하고,
2023년 군내면 소재 포천돌봄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이전하여 더욱 쾌적한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체력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포천시는 물론 경기 북부권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출장 측정 등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자에게 상담, 측정, 처방,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 재측정, 재평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1만여 명의 포천시 장애인 분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체력측정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삶을 향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