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자체 국제관계관 회의서 ‘풍기인삼엑스포’ 홍보협의회 6개 해외사무소 국제관계관 등 200여명 참석, 관심 뜨겁다
영주시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추진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29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 이스트타워 더볼룸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2 지자체 국제관계관 연찬회’에 참석해 국제화 유관기관 협력프로그램으로 풍기인삼엑스포를 소개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연1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 국제교류업무를 위한 업무연찬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시도·시군구 교류담당자 180여 명과 협의회 6개 해외사무소(일본, 중국, 호주, 미국, 프랑스, 영국)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연찬회는 코로나19 엔데믹 단계로의 전환에 따라 지역문화의 해외 진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2년간 단절됐던 지자체의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날 조직위는 올 가을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엑스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행사개요, 주요 컨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국외 홍보 등의 협력사항을 전달했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인삼엑스포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기인삼이 해외에 진출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건강 먹거리로 인정받고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제교류 업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엑스포 국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30일 ~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예스 24티켓 및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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